연적 살해자 125년 선고…리버사이드카운티 법원
리버사이드카운티 법원은 지난 8일 무기를 이용해 연적을 총격 살해한 사무엘 제임스 라이트(42)에 법정 최고형인 125년을 선고했다.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사망한 프랭크 레이와 라이트는 한 여성을 사랑한 연적 관계로 사건 당일 라이트는 피해자를 쫓아가 총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. 기소장에 따르면 라이트는 지난해 12월 28일 저녁 늦게까지 피해자와 언쟁을 벌이다 헤어졌으며 그 후 여성과 산책하고 오던 피해자에게 총격을 가했다.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은 라이트가 범인이라고 인정했다.